두부가게 사장님의 자동차 세대교체, 분프레ㅈ.....아니 임프레자입니다. 스바루에서 나왔던 WRX STi 상위 트림이었죠. 사실 이니셜D에서 등장했던 임프레자의 경우 타입R STi였는데, 앞 범퍼만 22B STi 모델로 교체되어있었습니다. 이번에 뉴욕 오토쇼에 전시된 차는 아쉽게도 완벽한 두부가게 사장님 차는 아니고(?) 1999년산 스바루 임프레자 22B STi 모델입니다. (한정판 최상위 트림이었습니다.) 이 모델은 여러모로 임프레자의 정체성에 참 영향을 많이 끼친 모델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일본 내에서 판매된 모델의 대수가 400대인데, (총 777대가 판매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나머지는 해외판매로 추정됩니다.) 판매 개시 1시간만에 모두 완판되었다고 합니다. 아직도 분타나 타쿠미가 아키나의 고갯길에서 두부를 싣고 달린다면, 이제는 2015 Subaru WRX STi Isle of Man 을 타고 달리고 있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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