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느끼지만 나이로비는 참 무서운 곳이다.
UN 명찰을 걸고 나가면 아이들이 우루루 몰려들어 1달러만/초콜릿 하나만 하면서 달려든다.
우리나라에서 6.25 이후 미군에게 초콜릿을 받아먹던 아이들이 이런 느낌이었을지.
그렇지만 UN지역사무소 안은 정말 다르다.
촬영도 제한되고, 이중 삼중의 방호벽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정말 지상낙원.
이곳에서 근무하라고 하면 냉큼 달려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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